맨시티 vs 레알 빅매치 누구의 승리가 될까 ...
- bqbq3500
-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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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와 안첼로티 모두 이러한 수비 불안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고수하고 있다.맨시티는 최근 8차례 홈 경기 중 6경기에서 3골 이상 득점했고 레알 역시 지난 9번의 원정 경기에서 2경기 제외하고 모두 3골 이상을 성공시키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 부상 악재의 레알
지난 AT 마드리드와의 더비에서는 중앙 미드필더 추아메니가 중앙 수비수로 변신해야 했을 정도다.레알 마드리드는 수비진 구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음바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수비 보강이 미흡했고, 이는 결정적인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성적은 나쁘지 않다. 최근 7경기에서 5승을 거뒀고, 원정 9경기에서 7승을 기록했다.하지만 바르셀로나에 슈퍼컵에서 2-5로 대패했고 리그 상위권 팀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등 빅매치에서의 약점을 노출했다.
# 흔들리는 챔피언의 자존심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주말 FA컵에서 3부 리그 레이턴 오리엔트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둔 것이 현재 팀의 상황을 잘 보여준다.챔피언스리그에서도 클럽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며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가까스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체면을 구했다.
지난 시즌 8강 2차전에서는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레알이 웃었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 3-3 무승부로 끝난 지난 시즌의 1차전처럼 많은 골이 터질 것으로 예상되며 에티하드의 이점을 살린 맨시티가 3-2 정도 근소한 리드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 수비 불안이 만드는 득점 축제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양 팀의 수비 불안이다. 맨시티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에 1-5로 완패하며 수비 취약점을 여실히 드러냈다.레알 역시 바르셀로나에 0-4, 2-5로 연달아 대패하는 등 빅매치에서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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