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019년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 계양구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유튜브 채널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 7명을 상대로 “(바카라) 도박기법을 알려주겠다”고 속여 1억4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기소가 됐습니다다.
A씨는 자신이 개발한 도박기법 중 “1등급 시스템 방법대로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교육비 명목으로 인당 2000만원을 제시하면서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이 됐다.
당시 A씨가 제시한 1등급 시스템 방식은 패배할 때마다 판돈을 2배씩 늘려 다시 베팅하는 일반적 도박기법이었다.
A씨는 시청자들로부터 돈을 받더라도 기법을 알려 줄 생각이 없었고,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고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 넘겨져 자신이 알린 1등급 시스템은 독창적인 기법이고, 피해자들이 알려준 대로 도박을 하지 않아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