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면에서 파라다이스시티를 능가합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두 배 이상 규모이며, 섬 내 유일한 공연장인 1만 5천 석 규모의 공연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모히건은 2017년 파라다이스시티가 영종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개장한 이후 19년 만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 허가를 받았습니다.
객실 매출이 제한적인 호텔 사업과 달리 카지노는 상한선이 없는 사업으로 불립니다. 한 명의 플레이어가 한 번의 카지노 게임에 수백만 달러를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업 성장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여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파라다이스(Paradise Co.) 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 파라다이스 주가는 작년 12월 이후 12,000원에서 14,000원 사이를 맴돌고 있습니다.
모히건 게이밍 & 엔터테인먼트는 이 단지 건설에 16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여기에는 한국 최대 규모의 카지노도 포함됩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와의 경쟁에 대응하여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중국 관광객뿐 아니라 홍콩, 대만, 싱가포르 고객까지 고객 기반을 확대했습니다.
이 고급 리조트 단지는 미국 기업이 한국에 설립한 최초의 복합 리조트로, 서울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고요한 섬 영종도의 카지노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